이란 나탄즈 핵시설, 사이버 공격 받아
이란 핵합의에서 사용 금지된 개량형 원심분리기를 보유한 이란 나탄즈 핵시설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원자력 당국은 이번 사태를 "핵 테러행위"라고 비난하고 가해자에게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원자력청은 11일 "나탄즈 지하 핵시설의배전망 일부에서 사고가 있었으며 이 사고로 인한 오염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언론은 나탄즈 핵시설 사고의 배후에 이스라엘 당국의 사이버공격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공영방송 칸(Kan)은 익명의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나탄즈 핵시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나탄즈 핵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 이란 정부는 외부의 의도적 파괴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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