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풋볼 유망주, 호텔 파티에서 총격 살해돼
지난 주말 달라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서 17세의 유망한 풋볼 유망주가 총격 살해를 당했습니다.
지난 일요일(11일) 오전 1시 30분경 달라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 인근 브룩리버 드라이브(Brookriver Drive)에 위치한 Hawthorn Suites 호텔의 한 방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호텔 방에선 한 무리의 10대들이 파티를 열고 있었는데 파티에 참석한 누군가가 총을 꺼내 쐈으며 이에 열일곱 살의 고교 졸업반 풋볼 선수 토니 에반스(Tony Evans)가 총에 맞았습니다. 에반스는 곧장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총상을 입었습니다.
랑카스터(Lancaster) 고등학교 졸업반인 에반스는 풋볼 체육 특기자로 와이오밍 대학(University of Wyoming) 입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 가운데 관련 제보를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한 범죄 전담반은 해당 사건 관련 제보에 5000달러의 포상금까지 걸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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