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첫 환율보고서에서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않을 것"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취임 이후 첫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거부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과의 새로운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움직임으로, 반기 환율 보고서는 15일로 예정됐지만 실제 발표 시기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블룸버그 통신은 옐런 장관이 환율조작국 지정 대상 기준을 확대한 2019년 도널드 트럼프행정부의 조치를 되돌릴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 경우 환율 조작 관련 조사 대상국이 절반으로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재무부 관리들은 중국이 국영 은행을 통한 환율 개입을 감추고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습니다.
앞서 2019년 8월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했다가 5개월여만인 2020년 1월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직전 이를 해제하고 중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되돌렸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