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12∼15세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수주 내 승인 전망
미국에서 수주 내에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소장은 어제열린 한 웨비나에서 12∼15세에 대한 백신 승인 여부가 "수주 내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급성을 느끼고 있으며, 검토하는 데 최선을다할 것"이라며 전하며, "접종 대상을12세까지 낮추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좋은 접종 캠페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화이자는 12∼15세2천260명을 상대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결과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100%로 나타났다는 초기 결과를 지난달 말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일 식품의약국(FDA)에 12~15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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