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농도 60% 우라늄 농축 준비 착수
이란이 14일부터 역대 최고 수준인 농도 60%의 우라늄을 농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나탄즈 핵시설에 대한 공격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한 이란이 '우라늄 농축 농도 상향'으로 보복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이란 국영TV는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이같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 역시 "이란 측으로부터 농도 60%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락치 차관은 나탄즈 핵시설에 성능이 50% 향상된 개량형 원심분리기 1천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란은 나탄즈 핵시설공격이 '이란 핵합의' 복원을 막으려는 이스라엘의 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핵합의 복원 협상에서 이란의 주도권을 약화시키려는 의도였다면 오산이라며 반대로 이란의 협상력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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