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초등학교 교사,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의 한 초등 교사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어제(13일) 체포됐습니다.
힐브룩 스트리트(Hillbrook Street)에 위치한 레이크우드(Lakewood) 초등학교의 1학년 교사인 스물 여섯 살의 케빈 라요(Kevin Rayo)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달라스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라요가 선생님이라는 직업 특성 때문에 체포 사실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공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교육구는 성명을 통해 교사가 연루된 매우 심각한 범죄 의혹에 대해 알았으며 지역 사법 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이고 이번 사안이 개인적 일탈 문제인 까닭에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구가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가족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고 피해자들을 위한 적절한 자원 제공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라요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거나 자녀가 피해를 입었다고 의심되는 주민들에게 제보 및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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