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제조사 유아 장난감 '리콜'...질식 사고 위험
유아 질식 사고 위험 때문에 3개 유아 장난감 제조사의 유아 장난감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어린이 장난감 제조업체 바탓의 Firefly Frank infant 티더 제품 약 6만 1000개가 리콜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타겟 매장을 통해서 판매됐는데, 이 제품의 플라스틱 날개 부분이 떨어지거나 부서지는 문제에 대한 신고가 14건 접수됐으며 그중 한 건은 아기가 부서진 날개 조각을 삼켜 질식 위험에 처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리콜 조치와 함께 문제의 티더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인 타겟 매장이나 바탓 업체에 연락해 반품 후 전액 환불 받도록 당부됐습니다.
또한 유아장난감제조업체 플래이그로는 전국 월마트 매장과 온라인으로 판매된 약 1만 8000 세트의 Clip Clop Infant Activity Rattles를 역시 유아 질식 위험을 우려해 리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부착된 주판 고리가 이탈하면서 주판 알이 떨어져 유아 질식 사고를 초래할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리콜된 또 다른 유아 제품은 타겟에서 판매하던 유아복 Cat and Jack Baby Rompers입니다. 해당 유아복은 무릎에 있는 하트 모양 그림이 벗겨지거나 떨어져 아동의 질식 위험을 유발할 것으로 우려돼 리콜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