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9월 말까지 16세 이상 전 국민이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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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09:59
(워싱턴 EPA=연합뉴스) 미국을 방문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왼쪽)가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9월 말까지 16세 이상 전 국민이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방미 기간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통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기존에 화이자와 7200만 명분 분량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계약했습니다. 일본 정부가16세 이상 접종 대상자를 약 1억1000만명으로 상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 추가 공급을 요청한 물량은 1억 회가량의 분량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외에도 아스트라제네카에서 6000만 명분, 모더나에서 2000만 명분의 백신을 각각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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