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슈퍼리그 출범 선언...영국 정부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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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일부 축구 빅클럽만 모이는 유러피언 슈퍼리그가 출범을 선언하자마자 영국이 축구계를 넘어 정치권까지 대응에 나섰습니다.

 영국 올리버 다우든 문화부장관은 20일 의회에 보낸 성명에서 "이 일이 벌어지는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슈퍼리그 참가구단들의 지배구조 개혁 등 제재 방안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인 윌리엄 왕세손은 트위터에서 "팬들의 우려를 함께 나눈다"며 슈퍼리그가 우리가 사랑하는 축구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퍼리그는 UEFA가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등이 아닌 별도의 리그를 만들자는 취지인데, 현재 AC밀란과 아스널, 첼시, 토트넘 등 이탈리아와 스페인, 영국 12개 구단이 창설에 동의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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