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플로이드 살해경관 유죄 평결에 "우리 모두 안도했다"
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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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09:46
조 바이든 대통령은 데릭쇼빈 전 경찰관에게 유죄평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우리 모두 매우 안도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피고인 데릭 쇼빈의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모든 혐의에 유죄 평결을 내린 직후 유족과 통화해 이번 평결이 의회의 경찰 개혁 노력에 추진력을 제공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모든 것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약간의 정의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것은 중대한변화의 순간이 될 수 있다며 미국의 궤적을 바꿀 기회가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번 평결을 경찰 개혁의 토대로 삼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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