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목숨 구한 '영웅' 반려견...이웃 주민에 도움 요청해
엘파소에서 반려견이 쓰러진 주인을 구해 메달을 받았습니다.
어제 폭스 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엘파소 소방청이 주인의 생명을 구한 반려견 ‘아스트로’를 위한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소방청은 아스트로에게 자체 제작한 메달을 수여하고 케이크까지 전달했습니다.
지난 주 아스트로의 주인은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끼며 쓰러졌습니다. 이를 보던 아스트로는 밖으로 나가 짖고 뛰어다니며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스트로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은 아스트로에게 다가갔고 아스트로는 이웃 주민을 자신의 집으로 이끌었습니다.
쓰러진 주인을 발견한 이웃 주민은 곧바로 911을 불렀고 주인은 반려견 아스트로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엔리케 아길라 소방청 대변인은 “심지어 이 강아지는 주인을 따라 앰뷸런스에 오르려 했다”며 “아스트로의 도움이 없었다면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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