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인프라투자에 대해 "최대 9000억달러 지출 찬성할 수 있다"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안에 대해"최대 9000억달러 지출까진 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그레이엄 의원은 폭스뉴스선데이에 출연해"연방 법인세율을 28%로 올리는 대신 인프라 투자 규모를 줄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2조3000억달러 규모의 첫번째 인프라 투자 계획인 '아메리칸잡스플랜'을 발표하며 재원 조달책으로 법인세 인상 등을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28일 의회에서 두번째 투자 계획인 '아메리칸패밀리플랜'을 발표하는 연설을 펼칠 계획입니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5000여억달러 규모로 교량과 철도, 상하수도 등 전통적인 기반시설에만 투자하는 방안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같은 흐름에 맞춰 최대 9000억달러까지가 한계선이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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