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노바백스, 백신 기술이전 계약 연장 추진
한국 정부가 코로나19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바백스사와 기술이전 계약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범정부백신 도입 태스크포스는 방한 중인 노바백스의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백신 공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노바백스로부터 총 2천만명(4천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전량 생산하는 것으로, 기존의 위탁 생산 방식과 달리 기술이전 방식으로 한국 내에서 생산되는 첫 백신입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백신 생산·활용이 가능하도록 계약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노바백스 측과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수급에서도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바백스 측은 글로벌 공급분 생산을 위한 원부자재를 국내 생산에도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노바백스 측은 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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