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논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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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예방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2021.5.4 zjin@yna.co.kr
국민의힘 김기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예방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2021.5.4 zjin@yna.co.kr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논의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로 미뤄질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국민의당 안철수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엔 합당 논의가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양당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 대행이 안 대표에게 전당대회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전당대회가 정리된 다음에 통합이 가시화되지 않겠느냐는 상황을 설명했다”라면서, 안 대표가 국민의힘의 상황을 수긍하고 추후 다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도 김 대표 대행이 안 대표에게 합당 일정이 다소 늦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안 대표가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던 국민의당 측 입장을 김 대표 대행에게도 설명했다며, “김 대표 대행이 당의 의견을 모아 추후 협상안을 전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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