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멕시코 국경에서 '헤로인 밀반입' 사건 발생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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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09:03
하루 사이 텍사스(Texas) 남부 멕시코(Mexico) 국경 지대에서 헤로인 밀반입 사건이 2건 발생해 미 시민권을 소지한 남성 두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3일) 히달고 인터네셔널 다리(Hidalgo International Bridge)에서 히달고 카운티의 파(Pharr) 지역 출신 남성 두 명이 멕시코에서 헤로인을 차량 안에 숨겨 몰래 들여 오던 중 적발됐습니다. 해당 적발 건들에서 압수된 헤로인은 총 300만여달러어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적발 당시 연방 세관국경수비대(CBP)는 비투과 이미지 장비를 사용해 스물 한 살 운전자의 포드 F-150 픽업 트럭에서 헤로인 33.7파운드를 찾아냈습니다. 해당 헤로인은 91만 8000달러어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저녁 열 아홉 살의 남성이 운전하는 쉐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 한 대가 검색에 걸려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차량 안에서 250만달러 상당의 헤로인 91.93파운드가 발견됐습니다.
CBP는 해당 마약물과 차량들을 압수했고 밀반입 용의자인 운전자 두 명은 조사를 위해 연방 국토안전부로 이송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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