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아트 딕스트릭트, 전국 10대 여행지 '3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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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 (사진 출처: 달라스 모닝뉴스)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 (사진 출처: 달라스 모닝뉴스)

북텍사스 지역 명소인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Dallas Arts District)가 전미 10대 여행지 선정 투표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USA Today 독자들이 뽑은 10대 최고 여행지(10 Best Readers` Choice travel Awards)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와 아트 디스트릭트 휴스턴(Arts District Houston)이 각각 3위와 4위에 뽑히면서 텍사스의 문화 중심지 두 곳이 상위 5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그외 클리브랜드(Cleveland)의 유니버시티 서클(University Circle)이 1위로 선정되고 노스이스트 미니애폴리스 아트 디스트릭트(Northeast Minneapolis Arts District)가 2위에 랭크됐습니다.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의 릴리 카바투 와이스(Lily Cabatu Weiss) 관계자는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아트 디스트릭트 그룹에 속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18 에이커 규모의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에는 달라스 미술 박물관(Dallas Museum of Art)과 크로우 아시아 미술 박물관(The Crow Museum of Asian Art) 내셔 조각 센터(Nasher Sculpture Center) 윈스피어 오페라 하우스(Winspear  Opera House) 와일리 극장(The Wyly Theatre) 메이어슨 심포니 센터(Meyerson Symphony Center) 페롯 자연과학박물관(Perot Museum of Nature and Science) 그리고 무디 퍼포먼스 홀(Moody Performance Hall)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 클라이드 워렌 공원(Klyde Warren Park)과 부커 T. 워싱턴 퍼포먼스 예술 고등학교(Booker T. Washington High School for the Performance Arts)도 있습니다. 

 

한편 최근 달라스아트 디스트릭트 확장을 위해 Connect Plan for the Dallas Arts District 사업이 새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확장 사업에는 카펜터 공원(Carperter Park)에서 업타운(Uptown)의 맥키니 애비뉴(McKinney Avenue) 남쪽 구역에 이르는 펄 스트리트(Pearl Street)를 아트 애비뉴(Avenue of the Arts)로 개조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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