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와대 앞 긴급의총…김부겸·임혜숙·노형욱 장관임명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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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강행처리 규탄하는 국민의힘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강행 처리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강행처리 규탄하는 국민의힘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강행 처리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이 14일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의를 열고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노형욱 장관 임명에 항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은 의총에서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의 DNA가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국정 파행을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더 가열차게 전개할 것"이라고말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거듭 요구하며, 의총 현장을 찾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김 대표 대행은"유 실장에게 임명 전 새벽이라도 좋으니 문 대통령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도 대답 없이 일방적으로 임명한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5월 국회를 선별적으로 보이콧하고, 코로나19 백신과 반도체, 부동산 이슈에서 의제를 선점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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