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las 총상 응급 구조원 돕기 모금 행사 열려

이달 초 응급 구조 업무 도중 총상 피해를 입은 Dallas 응급구조원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행사가 Dallas 소방대원들의 주도로 지난 토요일에 열렸습니다.

피해 응급 구조원 William An은 사건 당시 총상 환자에 대한 응급 처치를 하던 중 2발의 총격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아직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소방국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에는 10여명의 Dallas 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들이 Live Oak Street에 있는 한 세차장에서 성금 모금 행사를 주도했습니다.

William An과 함께 근무해온 소방대원 Matt Shomer 씨는 그가 안정을 되찾아 매우 다행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모금 행사에서 거둬진 성금은 치료비 목적으로 William An의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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