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미국서 1년 내에 코로나백신 부스터샷 필요할 것 같다"
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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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10:00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에서 1년 이내에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 같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소장이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어제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행사에서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추가로 맞는 부스터샷에 대해 "1년 이내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처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1년이내의 시점에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파우치 소장은"백신 효력의 지속성이 최소한 6개월, 그리고 아마도 상당히 더 길게 간다는 것을 안다"며 "그러나 첫 접종을 한 뒤 1년쯤 이내의 언젠가에 부스터샷이 거의 확실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의 지속성이 홍역과 비슷하게 평생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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