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C, 실업 수당 사기 신고 위한 사이트 '개설'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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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10:01
텍사스 노동위원회(TWC)가 실업 수당 사기 신고와 잘못된 개인정보 삭제를 위한 신고 사이트를 지난 주에 개설했습니다. TWC는 작년(2020년) 한 해 동안 약 20만 건의 가짜 실업수당 신청을 받았는데, 보통 1000건에 불과하던 예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가짜 실업 수당 신청 청구액도 약 100억 달러에 달했는데,이중 약 10억달러가 실제로 지급됐습니다. 작년 한 해는 관련 실업수당 사기범들이 노다지를 캘 수 있는 기회였던 반면 TWC는 팬데믹으로 폭증한 업무로 인해 이같은 사기 실업 수당 청구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TWC가 실업 수당 신청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새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고 TWC 직원이 재량으로 신청 사기 피해자들의 계좌를 해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TWC는 신청 절차 지연을 겪더라도 실업 수당 신청을 포기하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당부했습니다. TWC는 업무 지연이 어느 정도 풀리면 미지급된 연방 구조 보조금 등 실업 수당이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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