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미군은 미국 중추"...메모리얼데이 앞두고 전사자 가족에 경의
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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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0:4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30일) 메모리얼데이를 앞두고 미군을 '미국의 중추'라고 강조하며 특히 전사자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 뉴캐슬의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기념식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군 최고사령관으로서 나의 첫 메모리얼데이에 오랜 믿음을 재확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위험에 맞선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장비를 제공하고 그들이 집에 돌아올 때나 그러지 못할 때 그들과 가족을돌보는 것은 국가의 진실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에 대한 여러분의 끊임 없는 봉사에 대해 아무리 감사를 표해도 부족하다"며 군가족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오전엔 워싱턴에 인접한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리는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 참석한 다음 백악관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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