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P, 남부국경 지대에서 수백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약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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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국경지대에서 또다시 수백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약물들이 적발됐다.
남부 국경지대에서 또다시 수백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약물들이 적발됐다.

연방 세관국경수비대(CBP)가 최근에 펜타닐과 코케인 메탐페타민 그리고 헤로인으로 구성된 수백 만 달러 어치의 강력한 향정신성약물 패키지를 멕시코(Mexico)에서 들여 오는 수입품 검색을 통해 적발했습니다.  

 

시가 650만여달러 상당의 다량의 해당 금지약물들은 이번 주 월요일(14) CBP 대원들이 파 인터내셔널 다리(Pharr International Bridge) 화물 물류 시설에서 벌인 단속 과정에서 적발돼 압수 조치됐습니다.

 

 히달고와 파 및 안잘두아스(Hidalgo/Pharr/Anzalduas) 포트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Carlos Rodriguez) 책임자는 분석적인 연구 조사 활동과 첨단 기술 사용 그리고 위험한 금지약물의 지역사회 잠식을 막기 위한 국경 수비대의 지속적인 헌신을 토대로 한 훌륭한 팀웍 덕분에 이번 같은 단속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적발 당시 CBP 대원들은 파 레이노사 인터네셔널 다리(Pharr-Reynosa Imtrernational Bridge) 화물 물류 시설에서 검문 활동을 벌이던 중 바닥 타일을 실은 대형 화물차를 단속했습니다.

 

문제의 화물차를 비투과 이미지 검사를 활용해 자세히 조사한 결과 화물칸 안에 숨겨져 있던 다량의 금지약물 패키지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단속에서 200여파운드의 메탐페타민 162팩과 47여파운드의 헤로인 40 78파운드의 코케인 31팩 그리고 알약 형태로 뒤섞여 있는 펜타닐과 옥시코돈 메탐페타민 5100개를 압수했습니다.

 

해당 금지약물 밀반입에 사용된 화물차를 포함한 이번 사건에 대한 더 자세한 조사는 연방 국토안전조사국(HIS)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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