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13개국·OPEC+ "8월부터 원유공급량 늘릴 수 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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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10:51
석유수출국기구(OPEC) 소속 13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산유국 연합체인 OPEC+가 8월부터 원유공급량을 늘릴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OPEC+가 8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22일 보도했습니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아직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OPEC+는 다음달 1일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최근 국제유가가상승하면서 OPEC+가 원유 생산량을 늘리는 데 무게를 싣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WTI) 7월물 선물은 21일 73.66달러로 마감하며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브렌트유도 배럴당 74.9달러로 마감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러시아가 원유 증산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러시아는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긴다는 우려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 소속국 대부분은 아직까지 확실한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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