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푸틴, 28일 화상 정상회담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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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1:20
지난달 19일 화상으로 중국 원전 착공식을 참관한 중러 정상
최근 미국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가 밀착하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일 화상 형식으로 정상회담을 합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25일 성명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중국 외교부는 회담 배경 및 주제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화상회담은 중러 정상이 지난달 19일 양국의 원자력 협력 프로젝트 착공식을 화상으로 참관한 지 한 달여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또 중국 정부가 공을 들이고 있는 다음 달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을 사흘 앞두고 사회주의권 국가 정상들이 만나는것이며, 다음 달 16일은 중러 우호 협력조약 체결 20주년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앞서 안드레이 데니소프 중국 주재 러시아 대사도 지난해 말"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 외국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푸틴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한 만큼, 향후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대면 정상회담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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