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하차 택한 최재형, 첫 정치직행 감사원장
한국뉴스
0
2021.06.28 11:28
최재형 감사원장은 임기를 채우지 않고 정치에 직행하는 첫 감사원장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꼽혀온 최 원장은 28일 오전 임기를 6개월가량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정치 입문을 직접 선언하지는 않았으나, 현실 정치, 나아가 대권에 뛰어들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 감사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최 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중도 사퇴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재형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유감과 함께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에서는 야권 주자로최 원장이 꾸준히 거론돼왔습니다. 특히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문제가 불거지자 당내에서는 '최재형 대안론'이 급부상했습니다. 따라서 야권은 최 원장의 중도하차를 적극 엄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