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 독립기념일 연휴 '도로 단속 강화'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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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09:25
다가오는 7월 4일, 독립 기념일 연휴를 맞아, 달라스 경찰국이 고속도로에서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달라스 경찰국은 이같이 밝히며 이번 단속은 앞으로 독립기념일 연휴를 기점으로 몇 달 동안 계속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도로 위의 난폭 운전과 보복 운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경찰국은 순찰 인력을 증원해 이같은 폭력적인 운전과 음주, 과속 운전을 집중 단속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과속과 보복 운전을 하는 차량들의 증가로 고속도로의 교통 체증이 더 심화되고 위험해지고 있다며, 난폭 운전이 흔한 일상이 되면서 운전자들이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운전자들에게 도로 주행 시 제한 속도를 지킬 것과 음주 운전 금지, 교통 법규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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