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50세 이상만 접종 하기로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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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0:46
한국정부가 7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50세 이상만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희귀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환자 발생에 따른 조처로, 아스트라제네카로1차 접종을 한 50세 미만 161만여명 등은 2차 땐 화이자로 교차 접종하게 됩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일이 같은 내용을 담은 7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일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는 1039만5000명이며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환자는 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추진단은 7월에 2차 접종을 하는 50세 미만 95만2000명과 8~9월 2차 접종을 하는 50세 미만 66만3000명 등 161만5000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교차접종은 해외에서 이미 시행 중이고 관련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한국에선 의료진 100명을 대상으로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교차접종을 통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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