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정치 참여 의지 공식화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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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10:12
야권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일 정치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9일 만입니다. 이에 야권의대권 레이스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 원장 측은 이날 “최 전 원장이 정치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게 맞다”고전했습니다. 다만 공식 입장은 준비 작업을 거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전 원장의 행보는 지난 3월 검찰총장직 사퇴 이후 4개월간 잠행을 거친 윤 전 총장과 달리 속전속결 행보입니다. 정당에 별다른 기반이 없는 정치신인인 데다 8월 말 시작될 국민의힘 경선 스케줄이 임박한 만큼 결단을 미룰 여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분석됩니다.
현재 최 전 원장은 야권 내 윤 전 총장의 맞상대로 주목받는 당밖 주자입니다. 그러나 정계입문 전부터 야권 지지율 3위를 기록하며 다크호스로서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당내 기반과여론 지지 모두 윤 전 총장에 비해 열세입니다.
이 때문에 윤 전 총장과 달리 당에 직행해 승부수를 던질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사퇴 직후 대권에 직행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일정 시간 명분을 쌓은 뒤대권도전 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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