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시 징병계획 최초 공개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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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10:17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이 전시 징병과 연관된 계획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미중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이런 계획이 발표돼 주목됩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퇴역군인 사무부가 지난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시 징병 계획이 포함된 ‘징집 규정’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퇴역군인사무부는계획 초안을 공식 위쳇에 올려 내달 2일까지 여론 수렴을 할 계획입니다. 지난 1985년 도입된 징집 규정은 2001년 9월에 마지막으로 개정됐습니다.
개정 초안에 따르면전시 국무원이나 중앙군사위원회가 동원령을 발표한 후 각급 정부와 군 기관에 징집을 조직합니다. 아울러 전시필요에 따라 퇴역 군인이 최우선 순위로 징집됩니다.
SCMP는 "이번 개정안은 퇴역 군인과 다른 병사를 어떻게 징집할 것인지를 처음으로 다뤘다"면서"중국이 영토 분쟁에서 인권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두고 주요 서방국가와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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