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대통령 암살범 콜롬비아인 26명·미국인 2명 구성"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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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09:57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아이티 경찰은 8일 암살범들이 콜롬비아인 26명과 아이티계 미국인 2명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 중 콜롬비아인 15명과 아이티 출신의 미국인 2명을 체포했으며 콜롬비아인 3명을 사살했고,8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살된 용의자들의 경우 앞서 아이티 당국이 밝혔던 7명보다 줄었습니다. 용의자들을 '용병'으로 지칭한 샤를 청장은"외국인들이 우리나라로 와서 대통령을 살해했다"며"공격에 사용된 무기와 물품들도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날 경찰서 바닥에 수갑을 찬 채 앉아 있는 용의자들과 이들로부터 압수한 총기와 칼, 여권, 무전기 등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에 이들이 전문용병일 경우 이들에게 돈을 주고 암살을 사주한 배후를 밝혀내는 것이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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