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권주자의 가상 양자대결...윤석열, 이재명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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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석열-이재명
(왼쪽부터) 윤석열-이재명

 

 여야 대권주자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밀린다는 여론조사결과가 14일 나왔습니다.

 여론 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 43.9%, 윤 전 총장은 36%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7.9%포인트입니다. 이날 조사 결과는 야권의 윤 전 총장이 여권 주자인 이 지사에게 뒤지는 흐름이 잇따라 수치로 드러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앞서 글로벌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양자 대결 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에게 오차범위 밖 8%포인트로 밀린바 있습니다. 이번 한길리서치 조사를 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전 연령대에서 윤 전 총장이 이 지사에게 밀렸습니다. 

 다만 윤 전 총장은 전날 발표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양자대결에선 36.7% 대 31.7%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지지율 격차는 5.0%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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