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경제 회복기금의 첫 지급분으로 착수금 지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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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11:33
유럽연합(EU) 이사회는 13일 브뤼셀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부터 경제적 타격을 입은 회원국들의 회복기금의 첫 지급분으로 착수금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회원국의 거의 절반이 착수금을 조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애타게 경제회복자금 지원을 얻기 위해 노력하던 나라들 가운데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등 총 12개국이 첫 대상이 됩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경제 담당 부위원장인 발디스 돔브로프스키스는 이제 EU의 자금이 각 회원국이 오랫동안 고대하던 각국의 개혁과 새로운 투자에 직접 흘러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12개국은 유럽연합이사회와 보조금 또는 대출금 계약서에 서명하기만 하면 7월말까지는 지급액 전체의 13%를 착수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의 재원은 유럽연합의 집단 경제회복 계획 패키지의중심을 이루고 있는 약 6725억 유로 (약 7934억 달러)의 회복자금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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