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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P.부시 랜드 커미셔너, 바이든 행정부 고소...국경 장벽 건설 방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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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P. 부시 텍사스 랜드 커미셔너가 국경 장벽 건설 방해를 주장하며 바이든 행정부를 연방 법원에 고소했다. (사진 출처: 조지 P. 부시 트위터 캡처)
조지 P. 부시 텍사스 랜드 커미셔너가 국경 장벽 건설 방해를 주장하며 바이든 행정부를 연방 법원에 고소했다. (사진 출처: 조지 P. 부시 트위터 캡처)

조지 P. 부시(George P. Bush) Texas Land Commissioner가 국경 장벽 건설을 막는 바이든(Biden) 행정부를 연방 법원에 고소했습니다.

 

부시 커미셔너의 이 같은 행보는 텍사스 주 방위 태스크포스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소송은 맥앨런 디비전(McAllen Division)의 서던 텍사스 디스트릭트(Southern Texas District Federal Court) 연방 법원에 제기됐습니다. 

 

부시 커미셔너는 현 행정부와 연방 국토안전부가 국경 장벽 건설에 투입된 노동자들의 활동을 불법적으로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텍사스 국경 순찰대원들과 최근 불법 이주민의 입국 증가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부시 커미셔너는 주민들을 대신해 국경 장벽 건설을 막는 바이든 행정부를 고소했다고 밝히며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피고소인에 조 바이든 대통령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지난 4년간 연방 의회는 미 남부 국경 지역의 장벽 건설 비용으로 50억여달러를 배정해 왔습니다. 

 

부시 커미셔너는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매년 관련 입법안이 승인됐으나 현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막고, 국경 장벽 건설 공사를 불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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