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교회 2021년 선교주간 맞아 133선교기도집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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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영 선교사는 예수님과 바울의 기도를 통해 어떻게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할지 가르쳐주었다
이대영 선교사는 예수님과 바울의 기도를 통해 어떻게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할지 가르쳐주었다

선교는 무엇보다 중요한 교회의 사명이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국가의 국경이 봉쇄 상태라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형태의 단기선교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러한 가운데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은 2021년 선교주간을 맞아 “선교지를 위해 하루 한끼 금식(1), 하루 3번 기도(3),30분 이상 기도(3)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선교집회와 선교 엠버서더 모집 등 다양한 형태로 선교 사역을 이어갔다. 

 

이은상 목사는 6월27일(주일) 설교를 통해 “’세계와 미국과 한국을 그리스도께로’라는 세미한교회 이름에 이미 우리 정체성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세미한교회는 매일 선교하는 교회임을 강조했다. 이어 “선교는 하나님이 하신다”며,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그 분의 손과 발이 되어 쓰임 받는 존재가 되자”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먼저, 세미한교회는 6월 29일(화)부터 7월 2일(금)까지 133 선교기도집회를 열었다. 집회 첫날 6월29일(화)에는 이은상 목사가 마가복음 10장 23절에서 31절 본문을 통해 ‘지상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둘째 날 6월 30일(수)에는 최준석 목사가 이사야 6장 8절 본문을 통해 ‘내 오늘의 명령’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1일(목)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역하는 이대영 선교사가 말씀을 증거했다. 집회 마지막 날인 2일(금)에는 이은상 목사가 ‘한 영혼’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세미한교회는 6월 27일(주일)부터 7월 10일(토)까지 14일간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미션 엠버서더를 모집했다. 미션 엠버서더로 헌신한 성도들은 선교지를 위한 구체적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루 한끼 금식하며(1),하루 3번(3), 30분 이상 기도(3)기도하며, 선교지를 위해 소정의 헌금을 드렸다.

 

6월 27일(주일)까지 성도들은 미션박스 제작에도 동참했다. 미션박스는 ‘스팸, 참치 혹은 치킨 통조림, 파스타, 식료품 기프트 카드, 스낵팩’등을 담아 포장한 것으로 선교팀이 인디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여선교회 차원에서 선교음식 바자회도 더불어 진행했다. 7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포트워스에 위치한 난민 아파트를 방문해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난민VBS’도 열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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