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8·15 가석방' 가능성 제기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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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10:47
국정농단 사건으로 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 달 8·15 광복절 가석방 명단에 올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전국 교정시설에서 광복절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명단을 받았습니다. 법무부 측은 해당명단에 이 부회장이 포함됐는지는 개인정보라 확인해줄 수 없다며, 다음 달 초 열릴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명단포함과 가석방 확정 여부를 결정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뇌물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고, 이달 말 형기의 60%를 채워 가석방 심사를 받을수 있는 최소 기준을 충족하게 됩니다.
이에 재벌 총수에 대한 특혜라는 비판론도 적지 않은 만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면권을 행사하는 방안보다는, 법무부 장관이 결정권을 쥔 가석방 방안이 여권 내에서 검토되는기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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