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박근혜·이명박 사면 가능성에 대한 관심 높아져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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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0:01
8·15 광복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 부회장이 법무부의 8·15 광복절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며 정국의 핵심 쟁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8·15 특별사면에 대해 "현재까지 대통령의뜻을 받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특별사면과 별개로 8·15 가석방을 하려는 지침은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가능성을 열어놓는 듯한 발언으로 해석되지만 일단 법무부는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예비심사 여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불과 10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민 통합' 차원에서 박근혜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다만 역풍을 고려해 청와대는 이재용 부회장과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등의 특별사면 가능성과 관련해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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