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환경장관들 '기후대응 누가 돈 내냐' 옥신각신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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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10:22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환경·에너지장관들의 회의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비용을 두고 삐걱거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이틀째 진행 중인 G20 환경장관회의및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서 공동성명을 구체화해가는 과정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G20 회원국과 초청국에 속한 환경 장관 및 기후변화·에너지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전날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생태계 자원 등을 두고 협의한 끝에 공동선언문 작성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에서 기후변화 대응 비용에 대한 입장이 여전히 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는"막판 진전이 없다면, 이번 G20 회의에서 2020년까지 공공재원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기후 위기를 겪는 빈국에 제공하기로 한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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