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태풍 日수도권 상륙…일부 경기 영향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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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06
8호 태풍 예상 진로(오른쪽)
8호 태풍 네파탁이 27일 도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수도권과 동북 지역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27일 도쿄 등 수도권북쪽으로 상륙해 오는 28일 새벽 일본을 관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태풍이 도쿄에 근접해 올수록 야외에서 열리는 경기들이 직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또한 이어지는 폭염도 선수들 컨디션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26일 오전 대회 조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선수 등 대회 관계자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0명입니다. 이중 감염이 확인된 선수는2명인데 한 명은 선수촌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대회관계자 중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132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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