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리아균 오염 위험 머핀 26종 '리콜'...월마트, 샘스 클럽 등에서 판매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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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6:45
월마트, 세븐일레븐, 샘스 클럽 등에서 판매된 26종의 머핀 제품이 리스테리아균 오염 위험으로 리콜됐습니다.
연방식품의약국 FDA에 따르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제품은 엉클 월리스(Uncle Wally‘s), 더 월디 크럼(The Worthy Crumb), 프레시니스 개런티드(Freshness Guaranteed), 세븐일레븐 셀렉트(7-Eleven Selects) 등입니다.
당국은 이들 제품을 구입했다면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FDA는 해당 제품들과 관련된 질병 발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태아 유산을 초래하는 리스테리아병의 병원균입니다. 위장 문제나 두통, 근육통, 설사 등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임신한 여성이나 신생아, 노인,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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