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한 달 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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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달 만에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에 따르면, 하버드대와 여론조사업체인 해리스 폴(harris poll)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52%로 떨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43%였습니다. 

 

대통령의 이 같은 지지율은 지난 6월 조사보다 10%p나 떨어진 수치입니다. 더힐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7월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해당 여론조사에서 50%를 넘은 적이 없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여론조사 공동책임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 수치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허니문 기간이 공식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권자들의 의회에 대한 평가는 더 싸늘했는데, 의원들의 업무 수행에 대해 전달보다9%p 하락한 45%만이 긍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면 의회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55%로, 전달보다9%p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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