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MS·아마존·구글 CEO 부른 바이든…사이버보안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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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주재하는 바이든 대통령
회의 주재하는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빅테크와 금융기관, 기간산업 관련 업체 최고경영자들을 백악관에 불러 사이버보안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민간 부문이 우리의 핵심적 인프라 시설 대부분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것이 현실이고 연방 정부가 혼자 이 도전에대응할 수 없다"며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애플의팀 쿡,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아미존의 앤디 재시, IBM의  아빈드 크리슈나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와에너지 기업 서던컴퍼니의 톰 패닝 CEO 등도 포함됐습니다. 

정부 쪽에서는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과 크리스 잉글리스 백악관 국가사이버보안국장 등이 자리했습니다. 

바이든행정부는 연방 정부는 물론 기간산업을 담당하는 업체에 랜섬웨어 공격을 비롯한 해킹 사례가 잇따르자 사이버보안 강화에 역점을 두고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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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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