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육구, 지난 주 사이버 공격 피해 보고

지난 주 목요일(2일)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가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육구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데이터 보안 사건(data security incident)으로 불리는 공격의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가 수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해당 피해 사실을 관련 피해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교육구는 언론 성명을 통해 기밀 엄수와 사생활 보호 정보 보안 유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가장 심각한 사안으로 간주하고 있으므로 민감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상당히 많은 자원을 투입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해당 교육구가 현재 증가하고 있는 공사립 기관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피해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교육구는 연방 사법 기관들에게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피해를 입은 데이터 중에 외부에서 공유되거나 매매 대상이 정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이버 공격 사건으로 불편을 준 것에 유감을 표하며 개인 기록 정보 피해 사실을 당사자들에게 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당국의 책임으로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에서 휴스턴(Houston) 교육구 다음으로 큰 달라스 교육구의 교직원은 2만 2000여명이고 총 230개 힉교의 재적 학생수는 15만 3800여명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