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착수...대검 진상조사
한국뉴스
0
2021.09.10 09:58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범여권 인사들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의혹에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강제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검찰청도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검감찰부는 10일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수사와 중첩되지 않는 범위에서 절차대로 진상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수사와별도로 기존 조사는 계속 진행한다는 뜻입니다.
대검 감찰부의 진상조사가 수사로 전환되면 양 기관이 동시에'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게 됩니다.
공수처는 오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 시작을 알리면서 관련 혐의로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공무상 비밀누설만 언급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검찰의 수사 영역인데 나머지 혐의는 공수처가 수사하는 방향으로 조율이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공수처가 요청하면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