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 강력 범죄 감소 계획 효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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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의 새 강력범죄 감소 계획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FOX4)
달라스 경찰국의 새 강력범죄 감소 계획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FOX4)

달라스(Dallas) 경찰국의 새 강력범죄 감소 계획이 실시 90일만에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강력범죄 감소 계획에 따르면 우범 지대 집중 단속의 결과 강력범죄가 두 자리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3일) 에디 가르시아 국장은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 보고를 통해 지난 석 달 사이 살인 사건과 강도 사건 발생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18주 동안 시 전역의 강력범죄 발생을 억제한 결과 집중 범죄 단속 구역에서 강력 범죄 발생이 거의 46% 줄었으며 이제는 다음 2단계를 이행할 차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가르시아 경찰 국장 설명에 따르면 기존에 지정된 47개 구역 중 11곳이 2단계 실행 대상지역이며 이들 지역들에 대한 경찰 순찰 강화가 전반적인 범죄 발생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달라스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는 경찰국이 일찍 이뤄낸 이 같은 범죄 감소 효과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경찰국은 새 범죄 감소 계획에서 재범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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