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2차 선거인단 투표 참여 저조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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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09:39
더불어민주당 경선 레이스의 판세를 좌우할 2차 선거인단 투표율이 예상을 깨고 저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과반 압승을 이어가 '본선 직행' 가도에 쐐기를 박으려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결선행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이낙연 전 대표는 저마다 투표율에 촉각을 기울이며 투표 독려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2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 이틀차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은 48%로, 같은 기간 69%를 넘어선 지난 1차 선거인단 때의 투표율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투표율이 낮았던 광주·전남과 전북 경선의 양상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2차 선거인단 규모는 49만6천명으로, 남은 경선 투표 일정 증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2차 선거인단 표심의 향배가 남은 경선의 승패를 사실상 좌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경선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편 이 전 대표 측은 대장동 의혹이 블랙홀처럼 정국 이슈를 집어삼킨 탓이라고 분석했고, 이 지사측은 과반 연승 행진으로 이미 대세를 굳혀 '게임 끝'이라는 인식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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