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팀버뷰 고교 총격 사건 발생, 총격 용의자는 18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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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뷰 고교 총격 사건 용의자인 18세 티모시 조지 심킨스(Timothy George Simpkins)
팀버뷰 고교 총격 사건 용의자인 18세 티모시 조지 심킨스(Timothy George Simpkins)
팀버뷰 고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려가기 위해 모여있다
팀버뷰 고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려가기 위해 모여있다

오늘(6) 오전 알링턴에 위치한 팀버뷰(Timberview)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했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오늘 오전 915분경, 해당 학교 2층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여러 신고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알링턴 경찰국의 케빈 콜비 서장은 해당 총격은 교실에서 싸움이 일어나며 발생했다고 밝히며 총을 맞은 학생 2명을 포함해 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교사 1명은 넘어져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를 거부했고, 학생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한 경찰은 18세의 티모시 조시 심킨스(Timothy George Simpkins)를 용의자로 확인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심킨스가 도주한 상태로 은색 2018년형 닷지 차저(2018 Dodge Charger)를 운전하고 있으며 번호판은 PFY-6260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무장을 한 심킨스을 위험한 인물로 간주하고 있다며, 그를 목격한 이들은 911에 전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콜비 서장은 심킨스가 어떻게 학교에 총을 가져갔는지, 학교에 금속 탐지기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맨스필드 교육구는 오전 11시경 학교의 모든 것이 취소됐다며, 학생들은 곧 보호자와 재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 버스가 1110 W.Debbie Lane에 위치한 맨스필드 공연 예술 센터로 학생들을 데려가기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알링턴, 그랜 프레리, 맨스필드 경찰국과 연방 알코올,담배 화기 폭발물국(ATF)를 포함해 많은 법 집행기관들이 팀버뷰 고등학교 머물고 있습니다.

팀버뷰 고등학교는 약 1,9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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