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올해 자연재해 이미 18건...전년치 피해액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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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캘도어 산불
캘리포니아 캘도어 산불

 

기후 변화 영향으로 인해 올해 미국의 자연재해 피해액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워싱턴 포스트는 연방 해양대기청(NOAA, 노아)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에서 18건의 각기 다른 기후재난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건당 최소 10억 달러였다고 전했습니다


국립 환경정보센터는 횟수로는 22개의 자연재해가 발생했던 2020년 다음으로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올해 기후재난 발생 건수는 지난 2020년보다 다소 적었지만 피해액은 늘어났습니다


올해 기후재난 18건으로 인한 피해액은 1048억 달러로 지난해 비용인 1004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또한 기후재난 간격도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이 수집한 자료를 보면 피해액 10억 달러 규모 기후재난 발생 간격은 지난 1980년대 82일이었지만,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는 평균 18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발생한 기후 재난에는 현재 진행형인 미 서부지역의 가뭄과 산불, 지난 2월 텍사스 등 남부 지역의 혹한 그리고 4차례에 걸친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 등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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