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PUC, 겨울철 발전소 보호 위한 2단계 플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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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텍사스에 닥쳤던 겨울 폭풍 (사진 출처: 텍사스 트리뷴)
지난 2월 텍사스에 닥쳤던 겨울 폭풍 (사진 출처: 텍사스 트리뷴)

텍사스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C)가 겨울철 발전소 보호를 위한 2단계 플랜을 마련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C)가 지난 월요일(18일) 겨울 폭풍 기습에 원활한 전력 공급 상황 보장을 위해 강구된 새 규정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PUC는 새 규정들이 이번 겨울에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2단계의 플랜을 제안했습니다. 

 

텍사스 주립 기후학자(Texas State Climatologist)와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 얼콧(ERCOT)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포괄적인 날씨 연구가 완료되면 PUC의 발전소 월동 대비 2단계 플랜은 더 포괄적인 연간 내후성 표준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UC 플랜의 1단계에 따르면 텍사스 발전소 운영자들은 올해 2월 눈 폭풍 피해를 포함해 발생한 발전소 정전 사고와 같은 심각한 문제들을 개선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올해 2월 텍사스에 불어 닥친 겨울 폭풍 때 전력 공급 중단으로 집 안에서 동사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텍사스 주 의회는 올해 초 겨울 폭풍 피해를 겪은 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해 예방 규정을 강제하도록 PUC와 기타 주 관계 기관들에게 지시한 일련의 법안들을 승인했습니다. 

 

텍사스 PUC는 향후 60일 내에 채택할 예정인 새 규정들에 관해 최종 결론을 내리는 작업을 지속하면서 이번 주 후반에도 관련 회의를 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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