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김웅 녹취록' 공개…"검찰이 알아서 수사해준다"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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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1:28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김웅 의원과 나눈 통화 내용을 복원해 공개했습니다.
19일 조성은 씨가 공개한 녹취록은 김웅 의원과 지난해 4월 3일 통화한 내용입니다. 통화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분량은 17분이 넘습니다.
오전 통화에서 김 의원은 고발장 초안을 만들어서 보내겠다고 한 뒤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듯 해당 고발장을 남부지검에 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오후 통화에서는 고발장을 내는 곳을 남부지검에서 대검찰청으로 바꿨습니다.
김 의원은 고발장을 당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고발장을 내면 검찰에서 알아서
수사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발장 제출 과정에서 자신은 빠져야 한다고 언급한 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거론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 씨와 통화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검언유착 의혹의 관련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양심선언을 할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녹취록을 보면 윤 후보가 고발을 시킨 게 아닌 것이 오히려 명백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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