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광주·봉하 방문…지사직 사퇴 내주로 넘어갈듯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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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1:1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포스트 대장동 국감' 행보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국감을 마무리하고 일단 광주·봉하 방문으로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맞물려 있는 지사직 사퇴,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 등의 일정이 정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특히 관건으로 풀이되는 이 전 대표와의 회동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게 고민입니다.
이 전 대표와 만나서 원팀 화합 메시지를 던지면서 구체적으로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사는 문제를 협의해야 하는데 이 첫 단추를 못 꿰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명낙 회동' 난기류로 지사직 사퇴 일정도 다음주로 미뤄지는 분위기입니다.
애초 이 후보측에서는 21일 지사 업무를 마무리하고 22일께 사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됐습니다.
나아가 지사직 사퇴 후 예비후보 등록 → 이 전 대표와 회동 → 문 대통령 면담 순으로 진행하려고 했던 시나리오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다만 이 후보는 후보로서의 일정을 완전히 미뤄둘 수는 없다는 판단 아래 오는 22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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